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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만 목사는....

 

한세대 신학과 졸업 (1993)

한세대 신학대학원 (M.Div / 1995)

Fuller Theological Seminary (Th.M/ 2005)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안수 (1998년)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신학연구원 (1995-2002)

미국 나성순복음교회 부목사 (2003-2006)

미국 남가주 순복음교회 개척 담임목사 (2007-현재)

 

캘리포니아 베데스다 대학교 객원교수 (2010- 현재) 

순복음북미총회 서남부 오렌지카운티 지방회 회장 (2013)

지난주 은혜가운데 VBS를 마쳤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박성희 사모를 중심으로 전도사님 내외분 그리고 청년부 선생님들과 대학 유스 학생들이 도우미로 큰 일을 해 주었습니다.  홍보도 부족하고 실제 우리교회 아이들이 부족했지만 VBS당일날 10분전 계속 문이 열리며 부모님들과 아이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혹 아이들 참여가 저조하면 혹시라도 준비한 사람들이 실망하고 상처입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던 믿음없는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이 준비시키셨고 여전히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일을 이루셨습니다. 

 

보고 나서야 믿는 믿음보다 보지 않고 믿는 믿음이 더욱 귀한것을 알면서도 ‘혹시나’ 하는 믿음없는 모습이 우리 안에 머물고 있지는 않는지요? 매번 주님이 안타까운 모습으로 어느때까지 믿음없는 모습으로 불안하며 걱정하느냐고 책망하는듯 해서 고개를 들수 없었습니다.

 

마치 물고기 두마리와 보리떡 다섯덩이밖에 없는 상황가운데 오천명을 먹일수 있을까하는 걱정과 혹시하는 불안한 마음과 상관없이 주님이 모인 오천명을 다 먹이시고 남기시는 일들을 보면서 감격해하는 제자들. 보지 않고 미리 그런 감격을 기대했다면 얼마나 좋으련만. 우리에게는 그런 믿음이 만들어지기 너무 힘든가 봅니다. 그러니 몇시간 지난 뒤 배를 타고 자리를 옮기는데 만난 큰 풍랑앞에서 몇시간 전 그 간증과 은혜의 감동은 다 사라지고 또 다시 두려움가운데 붙들려 우왕좌왕하는 제자들이 꼭 우리 모습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사건이나 환경은 그저 하나의 해프닝에 불과합니다. 그 해픈(Happen) 에서 행복이란 단어 Happiness 가 나왔다고 합니다. 나에게 행복을 주는 것을 그저 한 해픈에 불과한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그 해픈을 따라다닐지 몰라도 우리는 약속을 붙들어야 하겠습니다.

 

마치 요셉이 종으로 팔려가도, 감옥살이를 해도 놀라운 사실은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사’란 문장이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데 종으로 팔리는 환경이 왜 상기고 억울한 감옥살이가 웬말인가? 라며 비야냥거릴지 몰라도 우리는 그런 환경속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사’란 약속을 믿어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불행한 환경을 덮어버리는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무엇이 진짜 복일까요?  세상 사람들은 요셉의 지위나 위치를 보면서 그는 복받았다고 이야기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요셉 자신이 그랬듯이 하나님이 함께 하심이 진정한 복임을 마음으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작은 싸인이 여러분안에 있습니까? 그러면 그 이후부터는 땅엣것에 마음을 빼앗겨 정작 중요한 하늘의 것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환경의 장애는 걸림돌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억울함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또 다시 일을 하실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되 끝까지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앞에 헌신하되 끝까지 헌신해야 합니다. 끝까지의 신앙! 오늘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앞에서 보여야 할 믿음의 자세입니다. 주님 VBS하면서 주신 영감을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몇자 적었습니다.

 

주안에서

 

박재만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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